LG유플러스는 전국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사옥과 서울 중심의 대규모 건물에 대대적인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U+ LTE 옥외 광고는 전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사옥과 청계광장, 강남역, 신사역사거리, 용산역과 같은 서울 번화가에 있는 대규모 건물 등 총 54개의 건물에 빌딩 래핑과 현수막 형태로 설치됐다.
LG유플러스는 기존 3G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 빠른 U+ LTE의 최강 속도를 강조하기 위해 이번 옥외 광고에서 '대한민국이 빨라진다. 최강 4G U+ LTE'라는 카피를 내걸었다.
특히 바람에 건물 외벽이 흩어지는 광고 이미지를 빌딩에 직접 래핑함으로써 실제로 벽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날아가는 듯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1일 임직원 500여명이 직접 서울시 전역으로 나가 'U+ LTE' 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