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오뚜기(007310)가 방앗간에서 직접 짜고 전통방식으로 볶아 만든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4일 출시했다.
'오뚜기 옛날 참기름'은 100% 통참깨를 갈아 만들었다. 방앗간에서 압착식 방법으로 직접 짜고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불로 볶아 만들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 원터치 양조절 알뜰캡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료 선별부터 품질관리, 원료포장, 전통생산방식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참기름"이라며 "나물무침과 볶음요리, 비빔밥, 미역국 등에 넣으면 고소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참기름 시장은 지난해 기준 1200억원 규모로, 오뚜기가 4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097950), 사조해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