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올 3분기 당기순익 1170억원을 포함해 3분기 누적 순익이 1조4478억원이라고 7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전분기 대비 29.6% 줄어든 것이다. 전분기에는
현대건설(000720) 지분 매각익 8756억원 등 일회성 요인이 포함돼 있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3분기 외환시장점유율47%, 수출시장점유율35%, 수입시장점유율30%를 기록했다"며 "외환업무에서 독보적인 시장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3분기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2.72% 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2.63%을 기록했고, 연체율은 0.01%포인트 오른 0.68%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