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풀무원식품이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1(KOREA FOOD EXPO 2011)'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풀무원은 '맛있는 하루, 건강한 식탁'이라는 주제로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굿모닝 존', '해피 런치 존', '헬씨 디너 존'을 마련해 건강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제안한다.
행사 기간 중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데이(9일~10일)에는 풀무원 건강음료 5종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일반 소비자 대상의 퍼블릭 데이(11일~12일)에는 뮤즐리와 소야밀크, 핫도그 시식 행사와 경품이 걸린 바른먹거리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민순 풀무원식품 마케팅 팀장은 "국내는 물론 풀무원이 최근 활발하게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외 국가의 바이어들과 소비자에게 브랜드 철학과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1'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18개국, 687개사가 참여하고, 대형유통업체, 외식업계 종사자, 영양사와 조리사 등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식품 산업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