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풀무원이 붉은 대게 살로 만든 '찬마루 홍게 속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홍게 속살'은 붉은 대게 살(10.99% 함유)과 게 농축액으로 만들어 기존의 명태살에 게향을 넣어 게 맛을 낸 제품과 차별화했다.
풀무원은 '홍게 속살'은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등을 넣지 않아 안심할 수 있고, 뒷맛이 깔끔하다고 설명했다.
김성모 풀무원식품 어육가공신사업 부장은 "게살을 함유한 홍게 속살의 맛과 식감은 게향으로 맛을 낸 기존 제품보다 월등할 수밖에 없다"며 "프리미엄 맛살에 대한 수요를 높일 수 있도록 소비자체험 마케팅을 폭넓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