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스바루 자동차의 제조사인 후지중공업은 오는 16일 열리는 '2011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스바루 BRZ 콘셉트-STI' 모델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바루 BRZ 콘셉트-STI'는 현재 후지중공업과 도요타가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후륜구동 스포츠카 스바루 BRZ의 콘셉트 모델이다.
스바루 BRZ-STI에는 스바루의 핵심 기술인 수평대향형 박서엔진이 장착됐으며, STI의 모티브와 결합해 우수한 핸들링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