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11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5.12엔(0.53%) 상승한 8545.92로 거래를 시작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도매업종이 0.59%, 기계업종이 0.49% 강세를 기록 중이다.
전일 단기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탈리아 사태가 소폭 진정됐다는 점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은 오는 2020 회계연도까지 한국에 유니클로 매장을 현 64개에서 30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패스트 리테일링은 1.26% 오르고 있다.
통신주인 소프트뱅크와 KDDI가 각각 1.05%, 0.51% 동반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