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프트맥스는 3분기 매출이 19억157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억8710만원보다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억4909만원으로 지난해 23억2880만원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는 일본에서 특별 로열티가 들어오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별 로열티를 받지 못했지만, 소프트맥스의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를 능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2억9653만원으로, 지난해 누적매출 26억1669만원보다 25.98% 증가했다.
순이익은 35억8449만원으로 21.48% 늘어났다.
문계찬 소프트맥스 경영지원 부장은 “주력 제품인 ‘SD건담’의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면서 로열티 수입이 늘어나고 스마트폰 게임 출시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