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지스타에서 여성·아동층에 '인기'

입력 : 2011-11-12 오후 3:19:2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컴투스(078340)의 ‘지스타’ 첫 도전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쇼 지스타에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첫 참가했다.
 
컴투스의 출품작은 ‘홈런배틀3D’의 후속작 ‘홈런배틀2’와 겨울 스포츠 게임 ‘SummitX Snowboarding’ 등 화려한 그래픽의 스포츠 게임과 ‘타이니 팜’, ‘더비 데이’, ‘매직 트리’ 등 귀여운 그래픽의 소셜네트워크 게임(SNG)이 중심이었다.
 
컴투스의 부스에는 다른 게임사 부스들보다 어린 학생들과 여성 관람객들의 비중이 많았다.
 
이들 관람객들은 게임을 금방 익힐 수 있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
 
PC온라인 게임보다 귀여운 그래픽과 쉬운 게임성을 가진 컴투스 스마트폰 게임들이 어린 학생들과 여성 관람객들에게 어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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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