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보광휘닉스파크는 오는 25일부터 야간에도 스키를 탈 수 있는 ‘백야스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11/12스키시즌 개막을 알린 휘닉스파크는 22일 호크 슬로프, 23일 도도 슬로프•상급코스 챔피온 코스 등 총 4면의 슬로프를 오픈한다.
또 이번 주말부터 국내 최초로 야간시간(18:30~22:00), 심야시간(22:00~24:30), 백야시간(24:00~04:30) 리프트 운영을 시작한다.
휘닉스파크는 내달 9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백야시간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 스노보더들의 천국 익스트림파크 오픈
익사이팅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슬로프 ‘익스트림 파크’가 오는 25일 오픈 된다.
휘닉스파크는 본격적인 동계시즌이 시작되면서 ‘익스트림파크’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미니점프대, 직선박스, 파이프 벤치 등을 설치해 익사이팅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외에 휘닉스파크는 익스트림파크 공식 페이스북과 모바일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EXTREAM PARK 페이스북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익스트림파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ppexpark)에 ‘좋아요’를 한 뒤 모바일페이지 아이콘을 다운받은 스마트폰 배경사진과 휘닉스파크에서 있었던 자신만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내달 5일 익스트림파크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참여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콘도 이용권, 리프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스키 패키지, 저렴하게 즐긴다”
휘닉스파크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스키와 스노우 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리프트권과 객실, 그리고 조식을 묶은 스키 패키지를 선보인다.
개장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주중, 주말 상관없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콘도 스탠다드 혹은 호텔에서의 1박과 리프트 주간권, 그리고 조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스키패키지를 구매한 고객들의 경우 스키, 객실, 조식 혜택뿐 아니라 장비렌탈 40% 할인혜택과 블루캐니언 종일권을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용 고객 수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객실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