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KT(030200)가 2세대(2G) 서비스인 PCS를 중단한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9시9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500원(1.41%) 오른 3만6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G 서비스 종료 승인과 함께 본격적인 LTE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갤럭시S2 HD LTE, 갤럭시 노트, 베가 LTE 등 3종의 단말기와 1종의 패드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LTE시장 가입자 유치 경쟁이 나타날 것"이라며 "경쟁 과열 우려에도 경쟁사 대비 LTE 시장 대응이 늦다는 단점에 대한 지적은 최소한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이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