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국내 법인 마진 개선과 성수기 진입에 따른 중국 법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500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투자 연구원은 25일 "스피도 악성 재고 판매 감소로 할인율이 축소되며 베이직하우스 국내 법인 영업적자가 약 22억원 가량 감소했다"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해법인은 매장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지속될 경우 수익성 개선은 불확실하지만 4분기에는 업종 성수기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중장기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매장증가→매출증가, 비용증가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라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