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씨젠(096530)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06분 현재 씨젠은 전날 보다 4200원(7.06%) 상승한 6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씨젠의 4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02.3% 성장한 140억원, 발표영업이익은 271.1% 급증한 51억원, 당기순이익은 208.3% 늘어난 46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이라며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어 "호흡기 진단 제품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성 감염증 진단 제품에 대한 뉴욕주 허가로 바이오레퍼런스 매출 증대에 따른 외형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