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생물 가을 고등어를 초특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최근 가격이 크게 올라 '金고등어'로 불리는 국내산 고등어 가격안정에 기여하고자 부산에서 가을고등어 20톤물량을 산지직송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마리당 1000원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등어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콜드체인시스템을 갖추고 물류시간을 단축시켰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여수생물참조기 1마리 780원, 햇돌김 100매입 7980원, 장흥?정읍?안성산 국산 안심 한우 국거리 100g 3480원, 단감 1개 600원, 밤 1봉 3980원 등 전국 유명 산지의 다양한 신선식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전형욱 수산팀 바이어는 "가을고등어는 겨울을 나기 위해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며 "고객들이 이런생물고등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