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이 1일 변동성 장세에 투자위험은 줄이고 시장대비 초과수익은 추구할 수 있는 랩 어카운트 상품을 내놨다.
HMC투자증권의 'WITH ETF랩 섹터배분형'은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ETF와 각 섹터·스타일별 ETF를 활용해 국내 주식시장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 매력적인 섹터에 대한 투자로 유럽발 악재와 미국경기지표 불안 등 대외악재로 국내 주식시장이 조정 받고있는 장세에서도 투자위험을 감소시키는 대신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도록 구성됐다.
HMC투자증권 금융상품팀 랩운용파트에서 운용을 담당하는 섹터배분형의 가입금액은 기존 랩서비스 상품과 비교해 크게 낮아진 10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년 이상이다.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중도해지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수수료는 투자일임자산 평균잔고를 기준으로 연 1.0 ~ 1.2%의 운용보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센터(1588-6655) 및 전국 HMC투자증권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태일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금융상품팀 이사는 "시장이 급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에서 투자판단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이번 'WITH ETF랩 섹터배분형'은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며 "지난 6월 런칭한 자문사연계형 주식랩을 비롯, 향후 컨설팅형랩, 엄브렐러랩 등 다양한 랩어카운트 상품을 출시한 HMC투자증권은 VIP 마케팅과 컨설팅 서비스 등과 연계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