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백화점은 송년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9일부터 구스다운, 머플러 등 겨울 패션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9일부터 18일까지 전점에서 '구스다운 페어'를 진행한다. 컬럼비아, 블랙야크, 밀레, 헤드, 휠라 등 유명 브랜드의 구스다운 신상품을 최고 4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로 T셔츠, 플리스재킷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본점과 잠실점 등 수도권 전점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머플러·모자 윈터 페스티벌'을 열고 메트로시티, 닥스, 레노마 등 브랜드를 최대 절반가격에 판매한다.
'메트로시티' 캐시미어머플러가 12만6400원, '닥스' 베르사이유머플러가 10만8000원이다. 또 '피에르가르뎅' 신사모 6만원, '레노마' 니트모자가 3만9000원에 제공된다.
같은 기간 본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아이디룩 대전'을 연다. 이 행사에는 키이스, 마쥬, 레니본 등 유명 여성패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코트, 패딩 등 겨울의류 이월상품을 40~60%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