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닛산은 지난 7일 한국닛산 교육센터에서 실시한 '2011 NISTEC·NISAC 서비스 기능 경진 대회'를 개최한 결과 서비스 테크니션 부문에서 SC 모터스의 배상준 대리와 서비스 어드바이져 부문에서 김홍원 반도 모터스 대리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닛산이 주최한 'NISTEC·NISAC 서비스 기능 경진 대회'에서 (좌부터) 김홍원 반도 모터스대리,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 배상준 SC모터스 배상준 대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닛산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각 나라별 딜러 서비스 부문 직원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직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서비스 테크니션 부문인 NISTEC과 서비스 어드바이져 부문인 NISAC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의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딜러사 중 9개 딜러에서 선정된 총 17명의 경연자가 참가해 실력을 다퉜다.
NISTEC 부문에서는 1차 필기 평가를 통해 선발된 4명을 대상으로 실제 차량 수리에 해당하는 기술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차량 시스템과 기능에 대한 지식수준, 작업의 정확성과 안전성, 가장 최근 적용된 차량 기술에 대한 이해도 등을 평가했다.
NISAC 부문은 필기평가와 고객 응대에 대한 역할 등에 대한 점수를 객관적으로 종합 평가해 전문성을 검증했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배 대리와 김 대리는 닛산 본사에서 수여하는 상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