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유가, 98달러선 마감..3주만에 최대폭 하락

입력 : 2011-12-09 오전 8:47:56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제 유가가 3주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15달러(2.1%) 하락한 98.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배럴당 1.48달러(1.4%) 하락한 108.0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도 하락했다. 금 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34.90달러(2%) 떨어진 1709.6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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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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