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7일 투썸커피(강남역점)와 투썸플레이스(신촌점)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설치하고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Sam's CAFE(샘스카페)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카페는 젊은이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삼성전자 정보기술(IT)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 곳에서는 삼성 슬레이트 PC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컬러가 돋보이는 '시리즈 3' 등 다양한 노트북과 갤럭시탭, 갤럭시 노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경품 이벤트로 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각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은 포춘쿠키를 이용해 운세를 확인하는 'Sam's 포춘쿠키', 체험존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묻는 'Sam's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슬레이트 PC를 선물한다. 그밖에 커피교환권·전자파 차단 스티커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am's CAFE는 젊은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는 체험 마케팅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과 연계해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가 강남역 투썸커피와 신촌 투썸플레이스에 Sam's CAFE를 오픈했다. 사진은 강남역 투썸커피에 설치된 Sam's CAFE를 삼성전자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