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휴대폰 부품주 가운데서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핵심 하드웨어를 구성함에 있어 필수적인 제품을 만드는 업체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호실적과 애플 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인해 삼성전자 관련 부품업체 와 소재업체들의 주가는 이미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저부가 가치 제품인 케이스, 카메라 모듈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보다는 AMOLED와 LTE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핵심 하드웨어를 구성함에 있어 필수적인 제품을 만드는 업체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