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5일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약 4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지수와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57호는 2년 만기 조기상환형이다.
4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기회에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개월), 85%이상(12·16개월), 80%이상(20·24개월)이면 연 13.2%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3.2%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기초자산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현대증권은 연말까지 ELS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순금 골드바 10돈을, 2등 5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가입금액 별로 주유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ELS는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