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KH바텍이 성장성에 대한 증권사의 혹평에 사흘째 내림세다.
14일 9시43분 현재
KH바텍(060720)은 전일대비 580원(5.74%) 급락한 9520원을 기록 중이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원은 KH바텍에 대해 "4분기 실적 개선 폭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고, 삼성전자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신규 거래선 효과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주가 상승으로 PBR이 0.4배에서 0.9배로 상승하면서 밸류애이션 매력이 낮아졌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12개월 예상 EPS 1162원에 PER 8.6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는 1만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