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볼보자동차는 볼보 스포츠세단 '더 올뉴 볼보 S60'과 프리미엄 에스테이트 '더 뉴 볼보 V60'이 일본의 자동차 심사단 RJC를 통해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RJC는 더 올뉴 S60과 더 뉴 V60이 볼보자동차 전통의 안전성에 사람을 고려한 기술을 탑재하고, 스타일 등 여러 요소를 업그레이드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더 올뉴 S60을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은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더 올 뉴 볼보 S60.
지난 3월 국내에도 출시된 볼보 더 올 뉴 S60은 직렬 5기통 저압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254마력을 뿜어내는 T5와 직렬 5기통 트윈 터보 디젤 엔진으로 최대 토크 42.8kg·m을 뿜어내는 D5 모델 두가지로 판매되고 있다.
◇ 더 뉴 볼보 V60.
지난 8월에 출시된 더 뉴 볼보 V60은 최고 출력 215마력에 최대 토크 44.9kg·m을 더한 D5 모델이 판매중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 대표는 "이번 수상은 볼보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하면서도 완벽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S60과 V60의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라며 "세계 유수의 기관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위상이 높아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