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발표에 실망감을 표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갖고 “추가적인 부양정책을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52.08포인트(0.95%) 내린 5438.07에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5.04(0.81%) 하락한 3053.68에, 독일 DAX30 지수는 44.60포인트(0.77%) 내린 5729.66에 개장가를 형성했다.
BNP 파리바(-2.53%)등 은행주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국제상품가격 상승으로 원자재 관련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