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신제품 농심 곰탕을 선보인
농심(004370)이 삼다수와의 결별 충격을 딛고 1%대로 상승 중이다.
15일 오전9시12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3000원(1.21%)오른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경쟁업체들이 꼬꼬면과 나가사끼 짬뽕 등 맑은국물 라면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농심은 최근 시장점유율 축소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여기다 제주삼다수와의 계약이 끝났다는 부담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신제품으로 반격에 나서면서 주가도 기대를 반영하는 모습이다.
회사측은 농심곰탕이 쌀이 함유된 튀기지 않은 면을 접목시킨 국내 유일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