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에쓰오일(
S-Oil(010950))은 20일 종로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S-OIL 보너스카드 회원들이 기부한 보너스포인트에 회사 자체 출연금을 더해 38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1년 간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생활시설 아동 자립돕기' 캠페인을 통해 보너스카드 회원 5766명이 1년간 모금한 기부금 1900만원에 회사 자체 출연금을 더한 38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고객들이 보너스포인트를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을 할 수 있도록 보너스포인트 기부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참여 확대와 효과 증대를 위해 고객 기부금액만큼 회사에서 추가로 출연하는 'Matching Grant'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너스포인트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년간 1만3464명의 정성을 모아 총 1억2678만원을 '사랑의 열매' 에 기부했으며, 이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데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