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9일 '2011 폭스바겐 애프터 세일즈 어워즈'를 갖고 자격인증시험을 통과한 총 80명 서비스 상담사와 액세서리 담당자들에 대한 인증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 폭스바겐코리아가 개최한 '폭스바겐 애프터 세일즈 어워즈'에서 자격인증시험을 통과한 총 80명 서비스 상담사와 액세서리 담당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니션 레벨테스트'는 고용 노동부 산하 한국 산업 인력 공단의 공식 인증 시험으로, 실제 고객들이 차량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양질의 서비스를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증시험은 교육 이수 기간과 경력에 따라 3가지 레벨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에는 ▲ 어드밴스드(Advanced) 테크니션 40명 ▲ 엑스퍼트(Expert) 테크니션 7명 ▲ 마스터(Master) 테크니션 2명 등 총49명의 합격자가 탄생했다.
특히, 올해는 차량 접수와 상담을 책임지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인증' 부문과 부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적절한 재고 운영 능력을 검증하는 '부품 & 액세서리 인증'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고급 인력들의 탄탄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궁극적으로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