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정식품은 21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손헌수 대표이사를 포함해 10명의 임원을 승진·선임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식품은 현 대표이사 손헌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최홍석·김대권·김정식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임원에는 이균희 수석연구원을 상무보로 승진시켜 중앙연구소장으로 보직 발령하고 김태형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시켜 청주공장 관리부문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또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부서와 고객지원부서가 결합된 마케팅부문을 신설하고 운영키로 했으며 신승렬 상무보를 마케팅부문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이외에도 관계사인 자연과사람들은 최종호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오쎄는 김길순 상무를 전무로 승진, 신임 임원에는 조경환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정식품 홍보팀 김재용 팀장은 "소비자들에게 두유의 유용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케팅부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렉티브 마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