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일본 증시는 뉴욕증시 강세 흐름을 이어받아 상승 출발했다.
26(현지시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1.31엔(1.33%) 오른 8506.47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의회가 급여세 감면 연장안에 합의했고 경제 지표가 호조세를 기록,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다는 점에 주목하며 움직이는 모습이다.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자동차를 내놓겠다고 발표한 혼다자동차는 1.85% 상승 중이다. 도요타 자동차도 1.60% 오르고 있다.
통신주인 소프트뱅크와 KDDI도 각각 0.78%, 0.91% 동반 상승 중이다.
전력주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도쿄 전력이 1.80% 내리고 있는 반면 칸사이 전력은 0.35% 강세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