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08년 설립한 포스위드, 포스에코하우징, 포스플레이트, 송도에스이 등 4개 사회적 기업의 전체 매출액이 전년대비 102.6%, 영업이익은 172% 증가해 자립경영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세워진 이 기업들은 직원 781명 중 취약계층 507명을 고용해 당초목표보다 약 10% 초과 달성했다.
포스코는 사회적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업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1인1전문자격증 취득과 품질서비스 확보 노력 등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