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기륭전자(004790)는 2012년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하이서울 브랜드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국내외 마케팅과 판로개척, 스타기업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기륭전자는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보통신분야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륭전자는 내년 한해동안 셋톱박스, 내비게이션, 휴대폰 분실방지기, 블루투스 스피커, HD라디오 등 주요 제품을 비롯한 사업 전반에 거쳐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은 정보통신, 패션뷰티,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칼, 친환경녹색, 생활아이디어 등 6개 분야에서 44개 기업이 선정돼 혜택을 받게되며, 다음달 중순에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협약 체결 및 지정서를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