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사장이 'CES 2012'를 맞아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방문, 현장 경영을 펼쳤다.
이재용 사장은 이날 개막식 전 전시장 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최지성 부회장, 윤부근 CE 담당 사장 등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부스를 둘러봤다.
이 사장은 또 파나소닉 등 해외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전시장도 방문해 국내외 가전업계 트렌드를 점검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사장은 CES 참석 배경에 대해 "고객들을 직접 만나보기 위해 왔다"며 "오늘 일정은 고객사와의 미팅으로 꽉 차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