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동부화재(005830)에 대해 "지난 3분기(2011년 10월~12월)실적은 안정적인 실적창출을 재입증할 전망"이라며 분기 순이익이 10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요인에 의한 자보, 장기 손해율 상승으로 전체 손해율 84.2%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지만, 20% 상회하는 운용자산 증가율과 높은 사업비 효율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 높은 사업비 효율성으로 계절적 요인 등에 의한 손해율 상승 부담을 완화하고, ▲판매조직을 강화하며 신계약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비금융계열사 지분 축소로 그룹리스크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