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은 ‘월드 트래블 어워즈 2011 그랜드 파이널(World Travel Awards 2011 Grand Final)’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 항공사(World's Most Innovative Airline)’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이 ‘여행업계의 오스카상’ 이라고 칭한 바 있는 이 상은 영국 여행운송 콘텐츠 제공사 월드 트래블 그룹(World Travel Group)이 1993년 창설했으며, 매년 전세계 여행, 관광, 항공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수상자를 뽑고 있다.
김재호 대한항공 상무는 “이번 수상은 고객 항공여행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대한항공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2011년 여행 업계 최고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항공사’, ‘최고 광고 캠페인 항공사’ 2개 부문을 수상 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중국 유명 여행패션지 ‘보야지’ 주관으로 열린 ‘보야지 트래블 애뉴얼 어워드 2011’ 에서 ‘최고 아시아 항공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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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