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자'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중기중앙회는 12일 "일자리창출과 경제 성장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모범 중소기업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공자 포상은 산업훈장(금탑, 은탑, 철탑, 석탑),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350여개 규모로, 오는 5월 중소기업주간의 개막행사인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포상은 ▲모범 중소기업인(제조·유통서비스)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협동조합 발전유공자 ▲지원우수단체 등 6개 부문으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 공헌 등에서 공적이 큰 기업인을 우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 공고된 포상추천요령을 참고해 오는 27일까지 직접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포상전담팀(02-2124-3165~8)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