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한류스타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일본 팬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롯데면세점은 일본 내 한류문화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14일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2012 롯데면세점 JYJ 인 스타에비뉴(2012 LOTTE DFS JYJ in STAR AVENUE)'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엔터투어먼트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팬미팅에는 일본 각지에서 2000명의 일본인 팬들이 한국을 찾았다.
엔터투어먼트(Enter-tour-ment) 마케팅은 한류스타들의 팬미팅, 콘서트 등을 한국에서 개최해 외국인들을 직접 한국으로 오도록 하는 방법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홍보팀장은 "'엔터투어먼트 마케팅'은 한류스타 이미지를 통해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쇼핑, 숙박 등 다른 관광산업까지 활성화시키는 시너지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김 팀장은"이번 JYJ 팬미팅으로 2000명이, 21일 김현중, 28일 장근석, 빅뱅 팬미팅까지 합치면 1월에만 총 7000명의 일본인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