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유럽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5000억달러 재원 확충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유로존 우려가 완화됐다.
런던 시간 오전 8시7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2포인트(0.05%) 오른 5705.09를 기록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25.79(0.79%) 상승한 3290.72를, 독일 DAX30 지수는 9.43포인트(0.15%) 오른 6364.00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소시에떼 제네럴(Societe Generale SA)이 5.34%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세계적인 에너지 공급 및 차량 제작·운송 전문업체인 알스톰(Alstom SA)도 0.3% 오름세다.
반면 영국의 식료품점 체인인 J 세인버리(J. Sainsbury PLC)는 1.12%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