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유럽증시가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신용등급이 강등된 스페인과 프랑스가 장기국채 발행에 성공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겼다.
런던 시간 오전 8시10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3포인트(0.03%) 오른 5742.78을 기록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39포인트(0.22%) 상승한 3336.33을, 독일 DAX30 지수도 2.99포인트(0.05%) 오른 6419.25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의 BNP파리바와 독일의 코메르츠뱅크가 각각 8.24%, 3.74%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 프랑스의 세계 최대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도 0.7% 상승중이다.
반면 영국의 페트로팍(Petrofac Ltd)은 3.81%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