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화증권(003530)은 25일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ELS 2종을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스마트ELS 1091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ELS이며 최소 연 3.85%~최대 연 3.86%의 수익을 제공한다. ELS 1091호는 만기평가일에 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하인 경우에는 연 3.85%의 수익률을 지급하고 최초기준가격의 100%를 초과할 경우에는 연 3.86%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구조다.
‘한화스마트ELS 1092호’는 업종 1등주 ‘KB금융’과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ELS 상품으로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54.0%(연 18.0%)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54.0%(연 18.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되며,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종가기준) 원금과 54.0%의 수익을 지급한다.
특히 1092호는 첫번째 조기상환조건을 최초기준가격의 85% 수준으로 낮춰 상환 가능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