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스쿨푸드가 서울 강북지역인 광화문점, 공덕 이마트점 등 신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본격적인 서울 강북지역 거점 공략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에 위치한 광화문점은 2층 구조에 72평, 70여 석 규모로 뉴욕 스타일의 파벽과 자연스러운 노출벽, 빈티지한 테이블, 의자 등의 가구가 어우러진 모던 빈티지 스타일을 구현함으로써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서울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한 광화문역 사거리(세종로사거리) 일대에는 수많은 기업, 신문사, 정부기관, 외국계회사, 금융기관, 대사관들이 위치해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업무 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대우 월드파크 이마트 2층에 입점한 공덕 이마트점은 대형 마트에 적합한 푸드코트형 매장으로 스쿨푸드의 프리미엄 스타일의 분식 메뉴를 빠르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 돼 있다.
공덕동과 도화동 일대에는 마포로를 중심으로 주상복합, 업무타운이 형성돼 있는 곳으로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공덕역을 잇는 ‘마포로’는 여의도에서 마포대교를 통해 강북 중심권으로 연결하는 서울시내 주요 교통망의 하나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이번 달 새롭게 오픈한 광화문점과 공덕 이마트점은 오피스 타운의 장점과 유동, 상주인구가 많은 서울 내의 대표적인 도심 상권으로 뛰어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매장 오픈을 통해 스쿨푸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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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