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삼성 시리즈5 울트라와 함께 하는 게릴라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얇고 가벼운 시리즈5 울트라 노트북처럼 클래식 공연도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취지이다.
플래시 몹 형식으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TV 광고 음악인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종달새 3악장'과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 등을 연주했다.
이 날 공연을 감상한 이미희씨는 "클래식 음악은 격식 있는 공간에서 감상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 데, 이렇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신선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마케팅팀 전무는 "TV 광고 속 클래식 음악과 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을 통해 신선한 문화 공연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