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3가지 스토리가 담긴 3가지 초콜릿 선보여

입력 : 2012-02-02 오전 11:06:22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커피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3가지의 스토리를 담은 초콜릿을 선보인다.
 
할리스커피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매장에서만 선보이는 프리미엄 초콜릿, 쿠키앤 크림 카라멜 초콜릿, 턱시도 빈 초콜릿, 다크 초콜릿 아몬드 등을 특별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쿠키앤 크림 카라멜 초콜릿은 말랑말랑한 밀크 카라멜을 초콜릿 속에 넣은 제품이고, 턱시도 빈 초콜릿은 프리미엄급 커피 원두를 로스팅해 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감싸 커피를 좋아하는 이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
 
다크 초콜릿 아몬드는 프리미엄급 다크 초콜릿속에 로스팅한 고소한 아몬드를 넣은 것이며, 가격은 단품 3000원. 3가지 초콜릿이 함께 구성된 세트는 9000원이다.
 
할리스커피는 또 초콜릿을 구매하면서 제 3세계 생산자들을 도울 수 있는 공정무역 초콜릿 '디바인'을 선보인다. 공정무역 초콜릿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를 생산하는 제3세계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돌려줘 구매 행위 자체가 곧 나눔이 되는 의미있는 상품.
 
해당 제품은 진한 카카오 맛의 다크초콜릿, 부드럽고 진한 밀크초콜릿, 밀키한 맛의 화이트 초콜릿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긴 통바 형태다. 가격은 단품 2800원, 3가지 초콜릿이 함께 구성된 세트는 8400원이다.
 
이 밖에 할리스커피는 2월 한달간 할리스커피 청계 1가점, 종로점, 신촌점, 포스코사거리점, 가로수길점 등에서 민트초코 음료와 허니바게트볼로 구성된 '볼보 S60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볼보 초콜릿을 선착순 2200명에게 증정한다.
 
고급 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렛으로 만든 이번 볼보 초콜릿은 제주도 특산물인 백년초, 감귤류,라벤터향이 들어간 상큼한 초콜릿으로 4개입으로 구성돼 있다.
 
성창은 마케팅팀 부장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매장에서만 선보이는 3색 프리미엄 초콜릿과 제 3세계 생산자들과 나눔을 나눌 수 있는 공정무역 초콜릿, 자동차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볼보 초콜릿 등 다양한 형태로 초콜릿을 선보인다"며 "취향과 전하는 메시지에 따라 초콜릿을 선택해 선물할 수 있어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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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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