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동일금속(109860)이 전세계 광산개발용 초대형 굴삭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12분 현재 동일금속은 전날 보다 1000원(7.63%) 상승한 1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광산개발 증가로 주요기업의 올해 설비투자는 25% 증가할 전망"이라며 동일금속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동일금속의 히타치향 매출이 증가하면서 초대형 굴삭기 트랙슈 매출액은 지난해 13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