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소니코리아는 360도 스위프 파노라마 기능을 갖춘 사이버샷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DSC-W650', 'DSC-W630', 'DSC-W620', 'DSC-W610' 등 4개 모델이다.
DSC-W650과 DSC-W630은 ▲1610만화소 화질 ▲광학 5배 줌(zoom) 칼자이스 렌즈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 ▲광학식 손떨림 방지 ▲'스테디샷(Optical SteadyShotTM)’ 기능 등을 탑재했다.
DSC-W620과 DSC-W610은 W시리즈의 기본 모델로 카메라 핵심 성능에 편의 기능을 더했다.
1410만화소 화질에 360도 파노라마를 지원해 넓은 풍경을 한번에 담을 수 있으며, 특히 W620 모델은 광학 5배 줌의 HD(고화질) 동영상(1280x720) 촬영이 가능하다.
W시리즈의 360도 스위프 파노라마 기능은 셔터 버튼을 누르고 카메라를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움직이면 자동으로 눈앞의 풍경을 사진 한 장에 담을 수 있다.
◇소니 사이버샷 'W시리즈' 360도 스위프 파노라마 이미지.
또 '인텔리전트 자동(i-auto) 기능'은 카메라가 초점·노출·화이트밸런스·적안보정·플래시 강도 등을 스스로 조율, 적절한 모드를 결정해 촬영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4종은 360도 스위프 파노라마와 HD영상 등의 기능을 활용해 고급 이미지·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제품"이라며 "기능과 재미, 휴대성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춰 졸업·입학 시즌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소니 사이버샷 'DSC-W시리즈' 신제품 4종. 넓은 풍경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360도 스위프 파노라마 기능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