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심텍(036710)이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부품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심텍은 전날 보다 800원(6.25%)오른 1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송종호
대우증권(006800) 연구원은 "1분기는 통상 메모리관련 수요의 비수기지만 MCP(Multi Chip Package) 등 모바일 관련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액 1632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모바일 관련 매출은 1520억원으로 전년대비 50%이상 급증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 성장의 75% 이상이 모바일 관련 매출 증가로부터 예상된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