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27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 대비 600원(2.90%) 하락한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굴삭기 판매 부진과 일회성 비용 등으로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4.5% 감소한 9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특히 4분기 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이자비용, 리파이낸싱에 따른 금융비용 등 추가비용 발생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중국 굴삭기 판매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애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