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키움증권은 9일
LS산전(010120)에 대해 올해는 질적 도약의 원년이라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전력기기 및 자동화솔루션의 내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신규 사업의 성장통을 극복하고 질적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IFRS 연결)은 47% 증가한 202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교통/SOC 및 전력시스템 수주 잔고 대폭 증가, ▲동 가격 하향 안정화, ▲신규 사업 손실 규모 대폭 축소, ▲LS메탈과 해외 법인 이익 기여 확대와 전력 수급난 지속 및 정부 예산 조기 집행이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