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간편조리식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원하는 시간과 매장에서 제품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케이크, 빵, 치킨 등 간편조리식품에 대한 종합 온라인주문 점포 픽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기존 업계에서 일부 점포 또는 일부 상품에만 제공했던 이 서비스를 처음으로 케이크, 빵, 치킨, 김밥, 초밥 등 총 60여 종의 간편조리식품에 대한 종합 서비스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픽업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고객이 원하는 픽업 시간에 맞춰 신선하고 따뜻한 상품을 즉석 조리해 고객에게 제공키로 했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이번 서비스 전점 확대 론칭을 기념해 픽업 서비스 상품 구매 시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러빙유 하트케이크 등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14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