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예로부터 집을 고를 때 배산임수 지형을 최고로 여겼다. 풍수지리적 이점 뿐만 아니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투자가치도 기대할 수 있는 배산임수 분양단지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은 주요지역의 배산임수 분양단지에 대한 소개다.
단지 북쪽에는 청계산, 남쪽에는 운중천이 자리하고 있어 풍수지리에서 명당으로 꼽히는 배산임수 지형을 갖추고 있다.
또 희소성이 있는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가구에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주며 그린프리미엄(대우건설 푸르지오의 친환경 상품)을 적용해 냉난방 에너지가 30% 절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당선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강남에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중흥건설이 오는 24일 행정복합중심도시 세종시 1-4생활권 M2블록에 965가구(임대)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2층, 지상 14~25층 15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의 단일평형으로 선보인다.
원수산이 부지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방죽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단지와 인접해 세종시 전역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1-3생활권 M3블록에 866가구(분양), 지하 2층, 지상 26~30층 13개동에 전용면적 84~106㎡로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 서측으로 제천천이 지나 조망권과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길 하나 사이의 교육시설이 가까워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알맞은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와 가깝게 행정복합지구가 입지해 있어 각종정부기관, 업무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이 오는 3월 남양주시 별내지구 A3-2블록의 ‘우미린 2차’ 아파트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01㎡ 구성에 총 902가구로, 단지에서 수락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 생태하천도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지상 15층 6개동 총 445가구 중 400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76~105㎡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광교산과 탄천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화(000880)건설이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824-1번지에 ‘수원 권선 꿈에그린’을 오는 6월에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81㎡로 구성되며 총 215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를 형성한다.
단지 인근 고금산이 있고 상수천을 조망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며, 교육학군으로는 오현초, 영신중, 영신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005960)은 경인 아라뱃길 수혜지역인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계양 센트레빌 2차’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1차와 합쳐 1425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경인 아라뱃길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한강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조망과 운동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과도 가까워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상 20층 총 4개동으로 구성되고 전용면적 59, 84㎡으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 84㎡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와 가깝게 한강과 봉제산이 있어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으며 서울지하철 9호선 ‘증미역’이 도보권이다.
또 염창초, 염경중, 염창중, 염동초, 세현고 등의 풍부한 교육학군을 이용할 수 있다.
동원개발(013120)이 부산시 북구 화명동 949번지 일대에 ‘화명신도시2차 동원로얄듀크’를 오는 3월 분양한다.
지상 24~26층 총 4개동에 450가구로 선보일 예정이고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낙동강이 가까워 향후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고, 금정산도 인근에 입지해 있어 깨끗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