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오는 11일과 12일 예약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온라인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고 9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 관례자는 "운항 스케줄이 영향받지 않도록 할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스템 업그레이드 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알리고 신속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항공권 복사본 지참
홍콩시간 기준(이하 동일) 11일과 12일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전자항공권 복사본을 지참하고 공항에 가야한다.
△온라인 항공권 구매
11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항공권 구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11일부터 13일 사이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고객은 10일 전까지 구매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체크-인 및 탑승권
11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체크-인과 탑승권 출력이 제한된다. 1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체크-인 및 탑승권 인쇄를 하고자 하는 승객들은 11일 정오 이전에 해둬야 한다. 온라인 체크-인은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부터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좌석 선택
11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좌석 선택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11일과 12일에 운항하는 항공편의 온라인 좌석 선택은 10일까지 하는 것이 좋다.
△특별 기내식 요청
특별 기내식 요청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는 해야 한다. 11일부터 13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기 특별 기내식 요청은 10일에 마감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는 오는 12일 단계적으로 복구된다. 대부분 서비스는 홍콩시간 기준 12일 저녁 8시(한국시간 기준 12일 저녁 9시)쯤 재개될 예정이다.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는 주말 동안 승객들은 캐세이패시픽항공 본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cathaypacific)과 한국지점 트위터(www.twitter.com/cathaypacificKR) 를 통해 운항 및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급하지 않은 일반 정보관련 문의는 WRT_Support@cathaypacific.com 로 보내면 된다.